일반

멋진 아들 성원이에게

by 박성원 posted Aug 01,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성원아......불러본다
어제는 횡계 -->진부로 향하면서 몇시간 동안 걸어다닌다고 고생했구나
오늘은 진부--> 대화로 가는 길에 비가 조금만 와서 행군하는데 힘들지 않아야 될텐데...
쉴때 마다 신발을 벗고 항상 발을 건조하게 해 ....양말을 자주 말려서 갈아신고
그래야 물집이 안 잡히니까 .. 물집생면 꼭 이야기 해서 치료받고 ...
까마게 거을린 너의 얼굴에 손톱이 입에 가있던데 (횡계에서)
탐험소식에 소지품 잃어버린 대원이 많다고 하던데 혹시...
진부에서 물에 놀때는 옷이 다 젖도록 시원하게 놀지 ....
정글집에서 성원이 얼굴이 제법 어젖해 보이네 .. 집에 있을 때는 개구장이 같은데

아빠는 성원이 사진 보고 흐뭇해 하셔 "성원이 잘하고있네" 하시면서 ...
"과정이 없어면 결과가 절대로 나올수 없다" 말 알지.
성련이는 신났다 ..오빠 고생하는것도 모르고 오늘부터 학원방학이래
민열이형도 아픈데 없이 잘하고 있지 ...힘내라고 전해줘

탐험 7일째 시작이 반이란다 힘들어도 얼굴에 웃음을 잃지 말고 ,건강하게 생활잘 하길 바라면서 ......화이팅!
8월1일 월요일 아침에 양산에서 아빠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