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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이야^^*

by 이지은 posted Aug 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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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야^^*
여긴 아침부터 비가 많이 오는구나..
어젠 고모식구들이랑 할머님 작천정 계곡에서 놀고
아빠랑은 신불산 올라가다 왔어...
할머님이랑 환이는 어제 고모님 따라 통영 가셨어..
너도 가고 싶겠구나..집에와서 가고 싶은 그때 가렴~~~

엄만 아직 출근전이야.. 아빤 출근하고 너희들이 없어
맘 별로 할일이 없네 잔소리도 못하고..입이 간질간질하네...
꼭 완주 하고 와라 그때 맘이 잔소리??많이 하게ㅔㅔ

맘이제 출근해야겠다...맘도 오늘 열심히 ...은이도 열심히..우리모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