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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들~ 하는것 다~해보겠네 그자~

by 윤현종 posted Aug 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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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하늘이 요란 뻑쩍지근~하데이~
번쩍~ 번쩍~.. 우르릉 쾅쾅~~ 비가 제법 마이 온데이~
어제 하루종일 너거 엄마는 우리 아들 덥워서 어쩌지, 비가온다네~ 비가 많이 오면 어쩌지~... 그러면서도 손에는 아들래미 게임기 들고 골프에 도전 중이데~ ^^
밤에는 시카고의 김명숙 선생님이 현종이 어떻게 잘하고 있느냐고 전화까지 하셨네. 우리 아들래미 응원부대 너무 많은거 아이가~~ 억수로 좋켓따~~

전화방송으로 대장님 목소리를 통해가~ 너거 소식을 매일 듣꼬안있나~
똑뿌라지는 목소리의 대장님이 아직은 까딱없다카이~ 안심은 된다마는~ 오늘부터가 쪼매 걱정이 되는기라~ 비가 장난이 아이라카이까네 말이다~
그래도 어야겠노~ 니만 그런게 아니고 대원들 모두가 그라이 잘할끼다꼬 생각 한데이~
오늘은 아부지가 쪼매 아니 마이 바쁠꺼같데이~ 그래가 쪼매 읽찍 한자 전하고 간데이~ -.ㅇ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