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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7일째

by 최낙권 posted Aug 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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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째 아침 입니다
잘 잤나. 새벽에 엄청 비가 많이 왔는데 그쪽은 괞찮나
아침에 소식지에서 물 먹고 있는 너를 보고 엄마랑 보고 있단다.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보니 마음이 놓인다
어제 밤에 이모랑 지연이가 왔다 오늘 속초로 가야 하는데 날씨가
영 마음에 않든다. 그래도 주어진 일정상 가야 한다.
오늘은 진부에서 대화로 가야 하는데 주로 산길을 이용해야 하는데 힘들거다
그래도 보니 가끔 레크레이션등이 추가되어 괞찮은 일정갔다고 느껴지네
거기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좋은 형님 동생 친구들 마니마니 사귀어라
참 아빠가 보내는 인터넷 소식은 볼수 있는지 궁금하구나
오늘 아침에 전화 인터뷰내용듣고 엄마가 눈시울을 붉히네
엄마가 너를 무척 보고 싶는가부다.
염심히하고 건강하게 보내라
아빠가 좋은거 보내줄께
하면된다! 할수있다! 변해야 산다!
요즘 최고의 슬로건이거든 무엇이든지 할수 있는 나의 자랑스런 아들이
될거라고 믿는다
무덥지 많은 참고 견디고 해낼수 있는 최 낙권이를 생락하며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