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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주는 아들에게

by 최현민 posted Aug 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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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현민에게
아들아 힘들지 않니?
아빠 경험으로는 많이 힘들거라고 생각이 든단다.
현민아 땀을 흠뻑 흘리면서 운동하고 시원한 음료수 마시면 이세상의 어떤 물보다 맛있는 것 처럼 조금은 고생되더라도 이 탐험이 끝나면 아마도 너에게는 가장 소중한 달콤한 기쁨을 얻을수 있을 거란다.
단체 생활이니까 대장님의 지시에 따라 잘 행동해주고 특히 동료들과 협조하는 마마음과 양보하는 마음 잊지 말아라. 우리 아들이야 이런 것은 잘 하히라 믿고있지만^^
현민아 보고싶다. ㅠㅠ
이탐험을 계기로 어린 아이에서 밝은 청소년으로 현민이가
되기를 바라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