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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 보고 싶대-.-

by 김 건우 posted Aug 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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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는 있는거냐 이자식아=,=!!!
어떻게 얼굴이 단 한번도 안보일수가 있지?
놀랍다-,- 대단해요 ㅋㅋㅋㅋ
엄마가 너 많이 보고 싶대-,-
막 난리났어-,- 니가 빨리 좀 와야 겠는데-,-!!
ㅋㅋㅋ 막 아빠가 아프다고 엄살 부리셔-,-
아주 미쳐버리겠다 이누님은 ㅜㅜㅋㅋ
누나 사진 받았냐?ㅋㅋ 다들 이쁘다지?-,-ㅋㅋ
엄마가 너 비왔는데 어디서 어떻게 잤냐고 물어보시는데,
잘 잤냐?ㅋㅋ 난 이렇게 비오는 날이면,
공중화장실에 뛰어가서 그 화장실칸 안에서 쭈그리고 잤던 기억이 나 ㅋㅋ
되게 재미있었는데 ㅜㅜㅋ 아 진짜ㅜㅜ 나도 가고 싶었다구 ㅜㅜ!!
쳇, 외고 공부만 아니었으면-,- 내가 니 쫓아갔다 ㅜㅜㅋ
다른건 바라지 않아=,= 사진 한번만 찍혀줘 ㅜㅜ!!
엄마가 아주 궁금해 죽겠대 ㅜㅜㅋ 사진찍는 대장님을 쫓아다니라니까!!!
8일만 있으면, 니가 오겠지 ㅋㅋ
그러면 이제 아빠는 엄살 못부리겠지-,- 너 하나로도 충분해 ㅋㅋ
오늘도 누님의 이쁜 모습이 보고 싶겠지?ㅋㅋ
그래서 또 보내준다 ㅋㅋ 이자식-,-ㅋㅋ 빨리와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