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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금자씨 보러간다....

by 안성원 posted Aug 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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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락가락 엄마의 맘을 정신없게 하는구나 오늘은 또 얼마를 걸었을까?
심란하기도 하고 짠한 맴인데 고모가 영화나 보러 가자신다 어차피 네 몫의 하루 일정이니 잘 견디고 꽉 찬 걸음으로 한걸음 한 걸음 우리를 향해 오고있으리라 믿는다 극장 다녀와서 이야기해주마 얼마나 친절한 금자씨인가를 '' 사실 엄마만큼이야 친절하건냐? 안 그랴? 복수전이라하니 아마도 친절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을 듯 싶다 암 튼 힘내자 파이팅 멋쟁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