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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연대 32대대 조용준 홧팅

by 조용준 posted Aug 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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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서 너의 사진이라도 찾아보려고
아무리 뒤져도 소식 없더구만..
오늘 16연대 32대대 조용준을 발견한 순간 어찌나 반갑던지..
잘 지내지???
민준인 과학캠프 잘 다녀와서 몸 뒤틀고 있고
엄만 오늘 할아버지 할머니 모시고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다녀 왔단다.
어제 비가 많이 와서 많이 걱정했다..
생님들이 알아서 잘 챙겨주시겠지만
스스로 알아서 자신을 잘 챙기도록 하렴...

기니랑 물고기 새들도 모두 잘있지..
어제 새녀석이 화분하나를 절단(?)내서 할머니 아빠 엄마 민준이 모두
엄청 구박했어..

서서히 날짜가 가면 집에 올날이 그만큼 가까워지겠지만
행군도 따라서 힘들어 지겠지...
홧팅..홧팅...멋진 용준이에게 엄마 아빠가 항상 힘을 주고 있음을 잊지 말길...

-------------------------------민준이라오↓-----------------------
형 나 민준이야!!!

행군은 올마나 힘들어???

나 심심해서 몸이 배배 꼬인다 형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

어서 와서 같이 놀면 좋겠네..

그런데 심심한것만이 문제가 아니야.. 기니집 청소가 힘들어 졌거든(물론한번도 하지않았음)뭐 빨리 오라는건 아니고(ㅋㅋ?)

열심히 하다가 와!!!

그럼 즐.행(즐거운행군) 하기를 바래!! ㅂㅇㅂㅇ ㅂ2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