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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열심히 걷고 있니?
엄마가 일러 준 방법 잘 써 가면서 말이야.
노래를 흥얼거리거나 주문을 외면서....
오늘은 팔 월이 시작되는 첫째 날이야. 이제 몇 일만 있으면 원도를 볼 수
있겠구나. 팔일 동안의 완주 계획을 잘 세워 건강하게 만나기를 바랄께.
남은 식량의 분배와 남은 힘의 분배를 잘 해야 할 것 같다. 부족하면 부족한
데로 잘 이겨낼 방법을 생각하면서 말이야. 물론 친구들과 힘을 합하면 더
쉬워 질거야.

원도야, 시간이 지나고 보면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 지 모른다. 지금 보
내고 있는 순간순간들도 원도가 그리는 인생이라는 그림의 한 부분이 되니
까 말이야. 어차피 그려야 할 그림이라면 우리 멋지게 한번 그려 보자꾸나.
원도가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훌륭하게 그려질 수 있도록 엄마도 최선을
다 할께.

원도가 좋아하는 <빙고>라는 노래처럼 원도가 하는 일도 빙고가 되길 빈다.
사랑한다 목동 짱 ! 빠샤 빠샤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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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열심히 걷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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