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 행군하는 사진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구나.
이 사진 어디쯤에 우리 딸이 있을까 하고
한참을 들여다 봐야 보이지는 않는구나.
그러나 행군하는 줄기 어디쯤 우리딸이 있겠구나싶어
한참을 들여다 본다.

나연!
빗속의 여인 됐네!
어쩌면 햇빛 쨍쨍한것 보단 조금 나을듯도 싶고.
많이 힘들지?
점심은 빵먹고, 저녁엔 수제비먹고,
배고프진 않은지 모르겠다.
지난 겨울에는 맛이 너무없어서 거의 식사를 안한것 같던데,
이번엔 좀 먹기는 하는지 모르겠다.
힘들면 뭐든지 맛있을텐데,
맛있게, 감사하게 먹고 힘내야지.
그래야 경복궁까지 무사히 행군하지 않겠니?

사랑하는 나연아,
그래도 날짜는 가서 일주일째가 되었네.
이제 일주일 남았구나.
우리 나연이 안아보는 날이!!
씩씩하고 용감하게,
너와 약속한것처럼 울지않고,
우리 나연이 만날께.
환하게 웃으면서.

오늘 일정 보니까 패러글라이딩 있던데,
네가 재미있다고 지난번에 했었는데,
설레겠네?
무엇이던지, 열심히,
적극적으로.....
오케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꼭 이기는 우리 나연이 되길...

보고싶은 딸 나의 나연에게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5
27829 국토 종단 사랑하는 울아들 성준아~~ 임성준 2010.07.22 169
27828 유럽문화탐사 무소식이 뭐라더니? 양희동 2010.07.23 169
27827 유럽문화탐사 세환아.. 김세환 2010.07.23 169
27826 국토 종단 보고픈 아들 동욱... 장동욱 2010.07.23 169
27825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기훈이... 박기훈 2010.07.26 169
27824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에게 정재혁 2010.07.27 169
27823 국토 종단 일과 마치고 자고 있겠네... 차아영 2010.07.27 169
27822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동생♥ 원덕영 2010.07.28 169
27821 국토 종단 우리 꼬맹이가 자랑스럽다. 장성민 2010.07.29 169
27820 국토 종단 씩씩하게 백인범 2010.07.29 169
27819 국토 종단 아들아 박기훈 2010.07.30 169
27818 국토 종단 울아들! 요셉아 김태균 2010.07.30 169
27817 국토 종단 씩씩하고 즐겁게 국토대장정 마치고 오길.. 정지욱 2010.07.31 169
27816 일반 많이 힘들었지! 허윤정 2010.07.31 169
27815 국토 종단 상묵 드디어 백록담에 오르다 상묵 아빠 2011.07.22 169
27814 국토 횡단 대관령을 넘어서! 서유진 2011.07.26 169
27813 국토 종단 ♡하트 뿅뿅..... 신건에게 신건맘 2011.07.26 169
27812 국토 종단 규상이 형에게 왕규상 2011.07.28 169
27811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지용아... 윤지용 2011.07.29 169
27810 국토 횡단 아들...잘지내니?? 안태현 2011.07.30 169
Board Pagination Prev 1 ... 736 737 738 739 740 741 742 743 744 745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