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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아. 엄마야

어제는 비가 많이 와서 행군이 힘들었다고? 다른아이들은 쵸우를 입고 있던데 너는 그것이 무거울까봐 우비를 넣었는데 괜챦니? 만약 찢어지면 2개 넣었으니 다른것으로 사용하렴. 이제 행군의 절반을 넘었구나. 많이 보고싶다.
매일 홈페에지에서 너의 얼굴을 볼려고 사진을 확인하지만 어디에 숨었는지 독도에서의 사진이외에는 보이지 않는다. 정말 애가 타는 구나. 혹시 사진찍으면 얼굴 좀 내미어 다오. 아들아.
석진이는 사랑하는 형이 없으니까 너무 너무 심심한가봐. 붙어 있을때는 그렇게도 싸우더니. 호호호.
영진아, 조금만더 힘내서 경복궁까지 완주하자. 엄마와 석진이가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크림, 팥빙수, 음료수 많이 준비해서 경복궁에 마중 나갈께.
아자 아자 아자, 화이팅!!!!!!!!!!!!!!!!!!!!!! .

영진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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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8849 일반 보고싶은 건택 이건택 2004.07.29 221
18848 일반 지영이 언니~팟팅 윤지영 2004.07.29 221
18847 일반 한길아!!! 넘 덥다 그쟈!!! 박한길 2004.07.30 221
18846 일반 그리운 아들 상우야 흑흑흑/// 김상우 2004.07.30 221
18845 일반 이글거리는 태양을 가릴수만 있다면 박성배. 수현 2004.07.30 221
18844 일반 연 갈색머리 아가씨는 어디에... 김정현 2004.07.31 221
18843 일반 사랑하는 똥강아지 정 민연 2004.08.01 221
18842 일반 우리 뚱 김도연 2004.08.14 221
18841 일반 태환아 안녕? 화동이.. 염태환 대원 2004.08.17 221
18840 일반 한내! 못보고 가서 아쉽다. 박한내 2004.08.22 221
18839 일반 오늘 하루도 별 탈 없이 박진우 2005.01.07 221
18838 일반 진건아 나 영송이댜~! 소진건 2005.01.07 221
18837 일반 민주누낭!!! 강민주 강나연 2005.01.08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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