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저녁으로 성수가 제일 좋아하는 수제비가 나와서
맛있게 먹는 성수 성준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비가 너무 자주 내려 행군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보여
덥지 않아서 좋지만 걷기도 힘든데 신발이 얼마나 무거워 졌을까
양말도 다 젖고 너희들 두 발이 쪼글쪼글 해 졌겠다
베낭 무거워 진다고 옷이랑 양말도 넉넉히 준비하지 않았는데...
잘 대처하고 있으리라고 믿는다
영동 초등학교에서 100리 걷기 한 것 생각나니?
수원성에서 영등포까지 밤새로록 걸어 완주 했던거
눈 감고 졸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엄마 손 잡고 걸었지
걷고 있을 땐 무척 고통 스러웠지만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그 느낌!!!
포기하지 않은 자 만이 느낄 수 있는 그 느낌!
이번 행군에선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다란 자부심을 안고 돌아오겠지?
이제 일주일 남았어
벌써 반이 지나갔네?
힘 들어도 모든 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엄마의 팔팔한 기를 너희에게 전해주께 받아~
쑤~~웅~

동준이에게서 전하왔었어
성준이 핸드폰 가져갔냐고
곁에 성준이를 생각해 주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아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32569 일반 사랑14 이동녕 2004.08.06 119
32568 일반 벌써 15일 강인이 엽서 도착! 김강인 2004.08.06 308
32567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황동욱 <20대대&gt 2004.08.06 340
32566 일반 엄마 코에선 어디선가 네 9대대이지해 2004.08.06 239
32565 일반 먼 발치에서만도 보고 싶다 아들아 최호창 2004.08.06 252
32564 일반 노빈 강노빈 2004.08.06 131
32563 일반 24대대 이재윤(산본) 24대대 이재윤 2004.08.06 188
32562 일반 재민아 편지 고맙다. 유재민 2004.08.06 222
32561 일반 엄마 아빠 봤니? 아님 투산이라도 봤니? 박해원 2004.08.06 229
32560 일반 사랑 15 이동녕 2004.08.06 171
32559 일반 눈물 김혁주(12대대) 2004.08.06 142
32558 일반 희석아 빨리보고싶다 신희석 2004.08.06 185
32557 일반 아들아! 아들아! 배수환/배윤환 2004.08.06 133
32556 일반 아들...힘네 6연대 12대대 송병관 2004.08.06 199
32555 일반 넌 우리집 자랑이다 김흥필엄마 2004.08.06 256
32554 일반 세빈짱짱짱짱짱짱짱짱짱짱짱11! 김세빈 2004.08.06 137
32553 일반 우리아들!! 이강석 2004.08.06 125
32552 일반 오늘도 화이팅!!! 최호창 2004.08.06 239
32551 일반 사랑하는 내 아들 동욱아, 엄마야. 황동욱 ^^* 2004.08.06 341
32550 일반 자랑스런 우리 아이들 이지우,이지훈 2004.08.06 125
Board Pagination Prev 1 ... 499 500 501 502 503 504 505 506 507 50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