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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이 호영이 잘하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여기는 오늘 새벽녘에 천둥이 치고 소나기가 내렸단다.
여기 비가 오고 몇시간 후면 한국에도 비가 오고 하는데
아빠는 너희들이 조금은 염려가 되었단다. 그러나 아빠는 잘 알고 있단다.
아빠의 생각이 기우라는 것을.....
사랑하는 지연아,호영아
살아가다 보면 천둥 치고 번개 치는 일이 참 많거든
그러나 그것이 겁나고 무섭다고 피하거나 숨어 버리면 아무것도 할 수 있는
일이 없단다. 지금 너희들이 하고 있는 일이 그 겁나고 무서운 일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 배우고 있는 중이란다.
옆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 참고 서로 도우며 열심히 배우도록 해라.
지금 너희들이 느끼는 고통이 너희들의 삶에 소중한 교훈이 되리라 아빠는
확신을 한다.
이제 절반을 넘겼으니 얼마 남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으로 하루 하루 최선을
다 하길 바란다.
너희들을 사랑하는 아빠가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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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4769 일반 아들 뒤모습에 취했다. 이창준/이동준 2003.08.10 179
4768 일반 김덕기, 김만기 2003.08.10 228
4767 일반 상하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정상하 10대대 2003.08.10 191
4766 일반 태준아!! 박태준 2003.08.10 178
4765 일반 엽서 잘 받았단다. 정상하 10대대 2003.08.10 193
4764 일반 주일 6학년 예배내용를 전한다 박민우 2003.08.10 397
4763 일반 찡한 감동!!!!!!!!ㅋㅋ 김덕기, 김만기 2003.08.10 135
4762 일반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 더 열심히!! 박은원 2003.08.10 141
4761 일반 갈비 사주마. 김승하, 김동하 2003.08.10 196
4760 일반 장하다 우리 송은이 김송은 2003.08.10 411
4759 일반 사랑해 배규언 2003.08.10 189
4758 일반 ㅋㅋㅋ 니 나온 사진은 없다... 이원진 2003.08.10 189
4757 일반 2대대 정기승~!!!엄마야~^^ 정기승 2003.08.10 271
4756 일반 손톱 아직도 물어 뜯고 있니? 옥윤석 2003.08.10 412
4755 일반 원진아 생일 축하해 서원진 2003.08.10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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