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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보고픈 아들 웅아!!

by 한 웅희 posted Aug 0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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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지금쯤 한참 걸어오고 있겠지?
많이 덥지? 모기에 물리지는 않고?
귀찮아도 잠자기전에 씻고 모기약 바르고 자.
이제 일주일만 있으면 우리아들 집에 온단다.
어느정도 적응이 되고 있지? 임들다 힘들다 하면 더 힘든법.
주위를 보면 다 너와 함께 걷고있는 친구,형아들이잖아.
그들이 할 수 있으면 우리아들도 충분히 할 수 있어.
그러니까 힘들다 생각하지말고 어깨펴고 앞장서서 걸어.
엄마는 어제 아들 목소리듣고 너무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럽다.
아들 ,
여지껏 잘 해왔으니까 며칠안남은 행군도 멋있게 마무리 하자꾸나.
엄마아들 너무너무 사랑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