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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이야^^*

by 이지은 posted Aug 0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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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야^^* 엄마야...

어제 비 맞고 걷는 사진 봤았어...
우린 항상 좋은 날씨만 골라 산에가고 했는데~~~
그래도 다영이네와 비오는날 산행이 너에게 많이 도움이 되었음 좋겠다..
지난날 힘든 경험이 오늘 나의 밑거름이 된다는걸 알았음해^^*
지금 너가 얼마나 힘든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지 엄만 느낄수 있을것같아..
하지만 이다음 은이가 정말 힘든일 있을떄 이번 국토 횡단 탐험이 꼭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단다...

오늘은 엄마도 많이 힘드네..보내지 말걸 하고 후회도 해보고..
엄마 참 바보지...우리 은이 씩씩하게 잘 하고 있는데...괜히 걱정만하지?
미안해 ^^*이제 엄마도 마음 단단히 먹고 너가 경북궁 도착하는 그날까지 씩씩하게 일 잘하고 있을께....사랑해 은이야^^*정말 보고 싶구나.....

내일면 우린 은이 목소리 들을수 있겠구나~~~ 기대 만땅^^*
오늘하루 얼른 지나 내일이 왔음...
목소리 작은 우리 은이 내일 전화방송 할머님도 든고 안심 할수 있도록
큰소리로 부탁해...너 팬들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