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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원아,아자!

by 별동대박은원 posted Aug 0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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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원아 , 매미소리 따가운 한 여름을 씩씩하게 떨치고 한걸음씩 내딛고있을 너를
생각하니 대견해.두 발로 우리나라 땅을 두루 밟으며 힘든 가운 데 이겨내는 기쁨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참가를 자청한 네가 이제는 어리지 않다는 생각이든다.이제 이모와 인생을 논해도 좋을 경지에 이르른 듯하구나!ㅎㅎㅎㅎ
열심히 걷다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하고 그동안 겪은 일들은 즐거움으로 남게 되겠지? 도착지엔 엄마 아빠가 기다리고 계실테고!
네가 걸으면서 느낀마음과 겪은 일들은 네게 소중한 저력으로 남게될거야.
은원아,너는 좋은 엄마,아빠를 만났구나.
먼 훗날에 우리 세상을 함께 사는 친구로,여자로 같이 걸어보는 날이 있으면 좋겠다.으너니의 막강 저력을 확신하는 이모가 전주에서 응원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