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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아.아빠다..
어제는 고생많았겠구나. 새벽부터 비가와 일찍 텐트걷고 비오는데 판초우입고 행군하고, 신발에는 물이 척척, 얼굴에는 땀이 비오듯하고..
점심에는 빵과 스프 저녁에는 수제비.. 모두다 우리 강민이가 좋아하지 않는 것들이니데 말이다.
배고파서 잘먹었겠지. 강민아 앞으로 살아갈날들이 어제같은 비속에서 먹는 빵맛과 같은것이란다. 아마 힘들지 않았으면 빵도 맛이 없었을것이다.
사랑하는 강민아..
엄마도 없는 어제는 형과 일찍 저녁밥먹고 중앙공원에 갔단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고 특히 단체로 에어로빅시간이 있어 재밌게 봤단다. 지난번에 아빠하고 강민이도 한번 갔었지.
어제는 형이 너가 없는 방에서 잤단다. 아마 너가 보고 싶은 거겠지...
오늘은 대화로 간다는 김희진대장의 인터넷 뉴스를 보면서 너를 생각한단다.
물론 많은 사진들중에서 우리 강민이가 있나 하고 찾아보면서...
우리 강민이는 누구보다도 강한 사나이라고 아빤 생각하고 또한 믿는다.
오늘저녁 또 비가 온다니 걱정되는구나. 텐트안치는 곳에서 따듯하게 잠들었으면 하는 바램을 하며 강민이와 함께하는 엄마, 아빠 그리고 형이 너의 건강을 빈다. 내일 또 보자.. 안녕.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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