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폭우랜다.ㅋㅋㅋㅋㅋㅋ
비 때문에 대략 낭패를 보았겠구나.
그래도 네가 언제 그 속을 걸어보겠니.
간만에 신나게 날뛰다 오렴.
같이 날뛰어주지 못해서 이 누나는 참으로 애석하단다.
네가 오면 어디 뜀박질이나 하러 가자.
밥 풍풍 먹고
형누나 잘모시고 동생들 아껴주며.
표정 썩히지 말고
씩씩하게 걸어오도록.
헷
보태기:
어무이께서 오매불망 네 소식을 기다리고 계시니,
사진기가 다가올 시, 최대한 렌즈에 얼굴을 들이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