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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돌아!어느덧
일주일이 흘렀구나.
때때로 한순간 한순간 고통스럽고
힘든 시간조차 빠르게 지나가고 있겠지?
이제 몇일후면 생각의 깊이와 폭이
달라져있을 너를 기대하니 설래임이 앞선다.
너는 이나라 이국토 한민족이 살아가는 한반도의
우리 영토를 너의 두발로 종단과 횡단을하는
위대한 일을 하고있단다.
너의 일생동안 커다란 추억이될것이고,
큰 자부심을 가져도 지나치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
소중한 우리국토,한걸음 한걸음 옮기면서
나는 누구인가,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등등
나라는 존재에대해 생각 해보기 바란다.
아무쪼록 건강하고 의미있는 대장정이 되길
기대한다.
16대대에있는 이진석이 잘보살펴 주어라.
오늘도,내일도 멋진하루를 보내자
홍 범도!파이팅,횡단대원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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