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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아! 네가 떠난 지 벌써 5일째구나.
밥 잘먹고 잠 잘자고 열심히 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비가 와도, 햇볕이 따가와도 즐거운 마음으로 형, 동생들과 함께 잘 지내고 있지?

발에 물집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되는구나.
몸은 비록 힘들지라도 너의 마음과 영혼은 보람과 뿌듯함으로 가득할 것이다.

엄마와 한슬이도 매일 너를 걱정하고 네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네가 어려움을 모두 이기고 관동대로 횡단을 마칠 것이라고 믿는다.

이제 그 생활에 익숙해 져서 처음보다는 힘들지 않을거야. 앞으로는 즐길 수도 있을 것이고.
그러니 횡단을 끝냈을 때의 기쁨을 생각하면서 조금만 더 참고 씩씩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기 바란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잘 웃고, 잘 지내거라.
<2005.8.2. 한울이를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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