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서가 올린 글을 보니 엄마아빠가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구나♬♪ 밥도 잘먹고 행군도 열심히 하니 너가 서울에 도착하면 아마도 배에는 왕짜근육이 생겨있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기서야 친구들과도 많은 대화를 나누고 서로도와가며 지내고.........우리집 방울이는 너가 언제올까하고 현관앞에 매일 기다리고 있단다~~~~재황이가 형땜에 방울이 우울증걸였때? 이만하면 방울은 역시 너꺼지~~~~~~그리고 잠자기 전에 발좀 주무르고 약도 잘 발라 그래야 내일또 열심히 걷지..........보고싶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