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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내아들 정수 보아라.

어제는 무척 힘들었겠구나..
한수 동생도 보고싶단다..
수제비는 맛있었니.. 늠늠한 정수가 되가고 있다는것이
아빠로선 자부심을 느낀다..
큰아들 정수가 그렇게 어려운일을 해내고있다니 말이다
조금만 참고 정수가 걸어 오고있는 그 길은 너의 앞날에
훌륭한 선생님이 되어 줄거라고 믿는다
아빠는 가져간 치약이 모자라서 양치질을 못하는지 걱정이 되는구나
만약 도움이 필요하면 옆에 같이 하는 형,누나에게 부탁하려므나

경북궁에서 만날때 까지 건강하게 힘차게
나의 큰아들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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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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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7 일반 지금 어디쯤 있니? 조혁준 2006.01.10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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