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안녕?오늘 엄마 한태 모낸 엽서 밨어.아빠와 지현이 한태 안 보내서 섭섭했어.밤에 비가오면서 천둥 번개가 치닌까 무서웠지.나는 밤에 엉청 무서웠어.오빠 힘들어도 꼭 참아."화이팅"지현이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