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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뜰~ 오늘은 어땠니.물론 힘이야 들겠지만 말야
어제도 편질 썼는데 하루양이 초과되었다나... 해서 전송을 하지 못하고 말았어
오늘 네가 울릉도에서 쓴 편지를 받아 보았다. 정말 엄마 보고 싶어!
근데 왜 아빠 얘기는 하나도 안 썼어. 아빠가 서운해 하시잖아~
어제 민구에게 보내는 편지 빠른우편으로 본부에 보냈다. 혹시 제 날자에 안들어가면 안 되니깐. 글구 민구랑 엄마랑 찍은 어렸을적 사진도 한장 보냈어.
민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은 그 어렸을적 민구를 사랑했던 마음과
똑 같은데 시간이 흐르니 우리 민구가 엄마의 사랑을 의심하는것 같아서
엄마는 커다랗게 자란 민구도 대견하지만 아주 가끔은 어릴때 민구처럼 엄마를 믿고 따라주는 그런 민구가 그립기도 하거든. 근데 민구야 너도 봐봐..
너가 정말 귀엽고 이쁘지않니..
너의 외모가 훌쩍 자란것 처럼 네 마음도 큰 마음이 되어 엄마에게로 와 주렴.
사랑하는 우리 민구.. 떨어져 있어 보니 정말 보고 싶다.. 그치. 민구도 그러니.
잘자고 좋은 꿈꾸고, 낼도 꿋꿋이 열심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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