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은원아, 엄마야.
오늘 엽서 받았어. 힘든 와중에도 유머감각을 잃지 않는 우리 은원이는
어쩜 이 엄마를 닮았구나.(흐뭇 흐뭇ㅎㅎㅎ)

엄마도 예원이가 매사에 언니를 의지 하려고만 하지 않기를 바란단다.
이번 여행이 예원이에게는 부쩍 자랄 수 있는 기회이니까 말이야.

하지만 아직 언니보다 4살이나 어린아이이니까 힘들고 고된 상황에서
언니에게 의지하고 싶고, 기대고 싶은 마음은 너무도 당연한 것 같구나.
언니의 넓은 마음으로 어린 동생의 그런 점 해아려 줄줄 믿는다.

많이 도와주기 힘든 상황이고, 무조건 받아주고 도와 주는 것 만이 능사는
아닐지라도 말로라도 따뜻하게 감싸주고, 힘든점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 보여주렴.
격려도 해 주고 말이야.

그러면 이번 기회에 예원이가 확실히 언니를 사랑하고 존경하게 될거야.
힘든 상황에서 너무 매몰차게 한다면 마음속에 미움이 쌓인단다.

"언니도 힘든데...나에게 따뜻하게 대해 주는구나..."
이런 생각이 바로 존경이랑 이어지는 거란다.

네가 대장들의 어떤 모습에 감동 받는지를 생각해 보면 될듯 싶다.

언니의 언니되게 하는 점이 바로 그런거란다.

그건 그렇고, 왜 중장년 국토 종단은 없는 거야....!
중도 탈락이 많을까봐 그런가??
나도 가고 싶은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23169 일반 동생졸업 시민주 2006.02.17 216
23168 일반 준현이삼 권정현 2006.02.16 216
23167 일반 지금은 새벽이야 주현아 우리딸 신주현 2006.01.13 216
23166 일반 ~오!~뽱~~!!! 최송 2005.08.19 216
23165 일반 ♥★난경아~!이모다^^★♥ 황난경 2005.08.16 216
23164 일반 아들 자랑스럽다 서정민 2005.08.05 216
23163 일반 영민이 형아!!! 김영민 2005.08.04 216
23162 일반 ㅡㅡㅋㅋ 별동대 박현빈 2005.08.04 216
23161 일반 15연대 29대대 김 동규 김 동규 2005.08.03 216
23160 일반 비오는 날에.... 서승우 2005.08.03 216
23159 일반 엄마의 기쁨 가득, 행복 만땅인 아들!! 한 웅희 2005.08.03 216
23158 일반 진석아! 발가락이 다쳤다고? 이진석 2005.08.03 216
» 일반 박은원 오늘 엽서 받았다. 별동대 박은원 2005.08.03 216
23156 일반 오늘도 꾸준히, 열심히 권한별, 민호 2005.08.02 216
23155 일반 빗 속 에 서^^ 김 소연 2005.08.01 216
23154 일반 형아에게 박 광 진 2005.07.31 216
23153 일반 자랑스러운 딸 황선하 2005.07.31 216
23152 일반 강태경!!!! 화이팅 팅 팅!!!!! 강태경 2005.07.29 216
23151 일반 자랑스러운 민정이 이민정 2005.07.28 216
23150 일반 1대대 남궁준 에게 file 남궁 준 2005.07.27 216
Board Pagination Prev 1 ... 969 970 971 972 973 974 975 976 977 97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