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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매우 많이 걸은 모양이구나. 발에 물집잡혀 고생하는 친구들이 많은가 본데 우리 딸은 어떤지.... 평소 워낙 잘 돌어다녀 끄떡없지? 그래도 많이 힘들었음을 짐작할 수 있구나. 걸은 거리도 상당한 모양이고.... 힘들고 지쳐도 네가 밟고 지나가는 돌맹이 하나, 스치는 나무한그루, 행렬을 따르는 하늘의 구름한 조각도 놓치지 말고 네 큰 두 눈에, 네 가슴 깊은 곳에 꼬옥 품고 돌아오너라. 그것이 민영이가 세상을 헤쳐가는 에너지가 될지도 몰라. 힘들어도 지친 네몸 끌지 말고 민영이의 의지로 한걸음,한걸음 내딛는 모습 기대할께.
어떤 어려움에도 씩씩한 우리딸 잘 이겨내리라 믿어.
이 글을 네가 읽을때면 서울에서 많이 가까워져 있겠구나. 지금까지 지나온 길을 생각하고 남은 길에 최선을 다하자. 끝까지 화이팅. 사랑해 우리딸.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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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4449 일반 아돌아~~~다 와 간다 오 환주 2003.08.13 252
14448 일반 세번만 자면 된다. 힘내라 힘! 박은원 2003.08.13 252
14447 일반 사랑하는 우리아들♡잘지내니? 여승택 2003.08.19 252
14446 일반 어깨 많이 주물러 줄게 김영완,김영관 오빠 2004.01.11 252
14445 일반 혜숙 승범 경숙 2004.01.11 252
14444 일반 왕건이 잘 있지!! 정유환,주환 2004.01.12 252
14443 일반 훌쩍 커진 "낙희"에게 이낙희 2004.01.16 252
14442 일반 형 힘내!! 나 재우야 유재봉 2004.07.17 252
14441 일반 사랑하는 우리들의 희망 소은아 권소은 2004.07.19 252
14440 일반 오빠 미안!! 이경목 2004.07.24 252
14439 일반 광일아 형이쓴다보아라 최광일 2004.07.26 252
14438 일반 힘껏안아보고싶은 아들아 박지원아빠 2004.07.26 252
14437 일반 아자! 야자! 힘내! 안재형 안재형 2004.07.27 252
14436 일반 사랑하는 경서에게 민경서 2004.07.28 252
14435 일반 ^^*미안하게됬어. 박지원 2004.07.29 252
14434 일반 성하나 살아있나 성하나 2004.07.30 252
14433 일반 애선아 힘내 김애선 아빠 2004.08.01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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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30 일반 사랑하는 도담보아라. 김도담 2005.01.08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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