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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쏱아진다는 일기예보가 왜그리 얄미운지.. 이제막 옷도 말랐을터인데
다시 축축해진 신발을 신고 우비를 입고 걷는 너의 모습을 상상한다.
어제 올라운 너의 비옷을 입고 다리를 건너는 사진을 보면서 과연 용준이는
이 행군을 하면서 무슨생각을 할까 ? 피자, 치킨, 시원한 나무그늘, 얼음물,
편안한 침대, 에어컨, 엄마생각(히히), 아빠, 선우생각, 코코생각, 노래도
불러볼꺼구, 숫자도 세워볼꺼구, 너의 머리속에서 할수있는 많은 생각들을
하나 되집어 보면서 이 행군을 즐겨보세용,, 생각할수 있는 모든것, 과거의
너의모습, 현재, 미래의 너의모습을 그려보고, 멋진 너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이 관동대로 종단을 즐겨라.... 보고싶어 잉잉잉!!! 마음이 용준이 보고싶어서
피곤할정도다... 보고파라. 8월 9일 경복궁 그날을 기다리며...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6
16609 일반 성흠이행님이다 조성호 2005.08.04 179
16608 일반 27대대 문희수군에게.... 문희수 2005.08.04 179
16607 일반 자랑스런 아들 오병욱 ! (3연대 5 대대) ★오병욱★ 2005.08.04 179
16606 일반 어라차차! 정상현 2005.08.04 179
16605 일반 우리현철,짱 김현철 2005.08.03 179
» 일반 마음으로의 행군 김용준$$ 2005.08.03 179
16603 일반 비가와서 걱정이다 박상재 2005.08.02 179
16602 일반 좋기도 하다가 나쁘기도 하다가(?) 권한별,권민호 2005.08.02 179
16601 일반 또 불러 보는구나! 임경태 2005.08.02 179
16600 일반 현종!!윤경이 누나야~ 이현종 2005.08.02 179
16599 일반 빗속을 걸었구나! 서울 선린중학교 임강묵 ... 임강묵 2005.08.02 179
16598 일반 무지무지사랑한다 성익아 김 성 익 2005.08.01 179
16597 일반 큰 아들 여찬아 ! 살아있냐? 윤여찬 2005.07.30 179
16596 일반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고 나서 맞는 첫 밤이구나 신수호 2005.07.29 179
16595 일반 하이..쭌..^^ 백창준 2005.07.28 179
16594 일반 장한 아들 .....돌아오면 더욱 잘해야 혀.... 박상재 2005.07.28 179
16593 일반 현애야 네얼굴 사진속에서봤네. 이현애 2005.07.27 179
16592 일반 매력이 가득한 자장스러운 나에 아들아 조민재 2005.07.27 179
16591 일반 울산 사나이 현종아 윤현종 2005.07.26 179
16590 일반 우리딸 지희 서지희 2005.07.26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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