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오빠 힘내셔!

hi~~! 벌써 주형이 오빠랑 해원이오빠가 국토횡단간지 일주일하고도 하루가
지났네. 오빠없는사이에 엄마가 게임제도를 만들었는데. 들으면 집에가서
엄청 좋아라 하겠지?
1. 오빠 집에오면 게임할수 있다.
2. 수학문제집 한쪽씩 다 맞을때마다 한쪽에 게임5분!!
어때? 신나??? 공부 열심히 하고있어!! 근데 게임을
오빠아이디랑 비번을 몰라서 못 키워 주고 있네? 오빠가 다녀오면 또 그 썰렁한
이야기를 할지도..ㅎㅎ 그래도 여름엔 썰렁한게 좋지뭐~~ 오빠 잘다녀오구..
과일빙수 뻥아니야!! 내가 지금 용돈을 열심히 모으고 있다구! (이미 3개는 살수있어. ㅋㅋㅋㅋ - _ -;;;) 그리고 오빤 주형이오빠랑 대원 오빠 언니들이랑 친하
게
지내고, 작년에도 폭염속에서 잘 버텼으니까 잘 해줄거라고 믿어!!
또 얼굴이야뭐 검어지고 얼굴은 핼쑥해진 오빠를 생각하니까 약간의 상상이
않가.... ㅎㅎ
어라? 울엄마 엽서있나 확인하러 가시네?? 엽서 좀 써~~ !! 엽서를 써 주는
정도의 쎈쑤~~~~~~~~~~~~~~~~!! 정도는 지켜야겠지??
하하핫X1000 주형이오빠도 잘지내라고 안부 전하고 오빠도 잘지내~~
오빠의 그 재밌다는(자칭) 이야기좀 듣는건 쫌 꺼리지만 오빠 가 한다면 들어
야지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