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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수요일, 딱 일주일 남았구나.
네가 미리 서울에 갔기 때문에 우리가 16일이나 못 봤네?
엄마랑 이렇게 많이 떨어져 있은 게 처음이지?
작년 종단때보다 더 길쟎아.
어제, 그제는 천둥 번개가 바로 우리집위에서 치는 마냥 참 겁났단다.
집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불고.
우리 아들 있는 데는 비가 많이 안 왔을까?
천둥번개는 안 쳤는지...
혹 이 궂은 날씨에 야영은 안 하겠지?
별별 생각을 했단다.
물론 안전하게 건강하게 다녀 올테지만 말이야.

보이는 것, 들리는 것.
모두 다 아들하고 연관지어 생각을 하곤 해.

욱아
많이 보고 싶구나.
씩씩하게 횡단마치고 오는 날,
우리 꼭 안아 보자.
사랑한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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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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