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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우리 삐삐의 편지를 보았단다.
어깨근육통과 물집이라니...
엄마 마음이 너무 아프고 가슴이 애리구나
얼마나 힘들까 베낭 많이 무겁지?
엄마 원망 많이 했겠구나
이렇게 힘든 행군에 참여시킨 엄마가 밉기도 했겠어 우리이쁜이
하지만 힘든만큼 느끼고 배운것도 많을거야
...................................................
먹고 싶은 것이 그렇게도 많아
아마도 통닭,피자.스파게티,돈까스,짜장면,탕수육 ....등등 이겠지?
하지만 삐삐 그동안 못먹었던 것들을 한꺼번에 먹으면 힘들게 뺀 살들
금방 다시 찔거야
무서운 요요현상알지?
조금씩 천천히 시간은 갖고 나누어먹자.
엄마가 니가 먹고 싶어했던것들 많이 해주지 않고 자제할거야
먹고 싶은것 다해주고 싶지만
어떻게 뺀살인데
대신 수박하고 포도 토마토는 냉장고에 가득 채워놓고 기다릴게..
이것들도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되는것 알지?
오늘도 비가 많이오는구나
엄마는 걱정되어 아침 점심도 못먹었어...
비가 오는 중에더 행군하겠지?
조금만 더 힘내자
우리 삐삐는 잘할수있지?
아빠랑 경복궁에 꼭나갈거야
다시 만날 그날까지 건강해야되
사랑한다 우리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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