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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야
많이힘드니. 가방도 몸도마음도 지치고 힘들고 내가왜 갔을까
그러 의문을 가질거야 그러나 입장을 바꿔놓고 보면, 너보다 작은친구 너무도 힘이없는 그런친구가 몇몇 아니 꽤될거야.그런친구들이 우리동호를 보면 부러워하지 안을까. 아빠가 군에있을때는 무척힘들었던 기억이 지금도난다. 그때는 진짜
어려웠지만 지금은 군복무 시절이 가장큰 행복이 었어 왠지아니 그때는 아빠가
장가를 가서 아이들이 있니 부모님 모실그런처지도아니고 나만 잘하면되는데.
지금은 그런위치가 아니잖니 지금은 힘들어도 먼훈날 동호인생에서 큰힘이 되리라 아빠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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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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