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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3 16:29

지금쯤,,,,

조회 수 152 댓글 0
사랑하는 내 동생,, 현종아♡


무사히 잘 행군하고 있겠지?

누나가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는것 같아 미얀하구나,,





누나도, 수영대회 나간다고(다 핑계지만 ㅋㅋ)

힘든 훈련을 마쳤지만,,

우승,, 이라는 결과를 맛보고 나니깐,

그 힘든 시간들이 참 기분좋게 남더라 ,,

우리 현종이도 탐험을 마치고 돌아오면

느껴지는게 많을 꺼라고 생각된다.






지금 누나는 서울(현종이네 집)에 와있어,,

집에 딱 들어왔는데,

예전처럼 반갑게 웃으면서 반겨주는 현종이가 없으니깐,

많이 허전하네 ㅠㅠ ㅋ



지금,,,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오고 있어,,

비 때문에 더 고생일 것 같구나,,




엄마랑, 아빠랑, 현준이가

현종이 자랑많이 하시고, 참 대견해 하시는거 알지?

누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우리 현종이가 너무 멋있고, 참 어른스러워 보여 ㅋ




난중에, 누나도 이런 국토순례를 하게 된다면,,

우리 현종이에게 많은 자문을 구해야겠는걸ㅋㅋ



그럼 현종아,,

몸 건강히,,

사고없이,,

집에 있는 가족♡을 생각하면서,,

잘 다녀오거라!!




싸랑하는 이현종!!
아자아자!!







-진희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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