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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석이에게

by 이진석 posted Aug 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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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아들아! 엄마다.
아들이 보내준 편지 오늘 받고 너무나 보고싶어 눈에 네모습이 아른거린다.
진석이 보내놓고 날마다 아들 꿈꿨단다.
어디 아픈곳은 없는지 아픈곳이 있으면 대장님께 말씀드리고
밥 많이 먹고 힘내!
엄마 마음은 지금 당장 아들한테 달려가 보고 싶지만 참아야 되겠지
엄마 아빠 누나는 아픈발로 땀흘리며 걷고 있을 진석이를 생각 하며
한 없는 응원을 보낸다.
자랑스러운 내 아들아 사랑하고 사랑한다.
아들아 힘내, 알았지?

아들이 너무 보고싶은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