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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살랑 살랑

by 윤현종 posted Aug 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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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람이 살랑 살랑 분다. 이 바람 현종이에게 좀 실어다 주었으면...
대장님 말씀으로는 사타구니 쓰린 아이들이 좀 있어서 치료를 했다고 하시는데 .우리 현종이는 괜찮은지?
앞동에 민아 엄마,성효엄마도 현종이 소식 묻는 전화하시고,재환이 엄마,창훈이 엄마,진호 엄마 모두들 현종이 언제 오냐고 ,장하다고 야단이다.
현종이 국토 횡단 결과에 따라 내년의 국토 횡단 팀이 더 구성 될 것 같다.
그때는 현종이가 경험자로써 좋은 조언을 해 주어야 겠다.
행군의 반을 넘어 선 지금 제일 힘들겠구나.
힘들땐 현종이가 잘하는 것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를 해보렴.
현명한 현종이는 어떤 어려움도 잘 이겨낼꺼야.
사랑한다 현종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