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으로 더많이 자라고 더많이 씩씩한 조카들이 되리라 믿는다.엄마랑 아빠는 우유먹을 사람도 없고 쌀도 안줄어든다고 말하면서 못내 서운한가보더라 ㅠ.ㅠ효도란 별개 아닌가봐건강하게 돌아와서 우유먹고 열심히 쌀 축내라 ㅋㅋ비와서 걷는데 힘들더라도 지금 다같이 할수 있을때 기쁜마음으로 걸어 다음에 걷고 싶어도 혼자 넘 청승맞잖니 ㅎㅎ피할수 없다면 즐길줄 아는 여유와 넉넉함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싸랑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