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Hi~~ 쭌.. 엄마야..
오늘 무척 힘들었지..
비가 거기도 많이 왔을텐데 젖은 운동화 신고 다녀서 발이 다 부르텃겠다..
아쿠아신발이라도 잠깐씩 바꿔신고 젖은 신발은 꼭 말려서 신어야 돼..
오늘은 아빠가 늦는다고 해서 엄마혼자 니 생각하며 편지 쓴다..
아빠도 준이가 없으니까 집에 들어오기 싫은가봐..
엄마도 혼자 있으려니까 준이가 더 생각나는구나..
참 선생님한테는 엽서 보냈니??
아마 준이가 선생님한테 엽서 보내면 선생님도 준이를 다시보실텐데..
얼마나 기특하게 여기시겠니..
이왕이면 선생님한테 꼭 엽서 한장 쓰거라..
행군하는건 좀 적응이 되어가는것 같니??
지금 너무 힘들겠지만 항상 도전하는 정신으로 하루하루 지나다 보면
어느새 니 자신이 부쩍 커있다는걸 나중에 돌아왔을때 깨달을거야..
누군가 그러더라 "지금 당신이 흘린 땀방울들이 10년뒤 당신의 명함이 된다" 고..
그말은 지금 준이가 경험하는 모든 것들이 나중에 준이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뜻이야..
오늘 정말 수고 했고..
내일 또 여기서 보자꾸나..
잘 자거라 울 사랑하는 아들 쭌.. ^o^~~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3089 일반 너를 보내고.... 백경연 2004.01.08 264
13088 일반 며칠만에 들은 우리 태환이 목소리.... 안태환 2004.07.19 264
13087 일반 민재 짱 김민재 2004.07.23 264
13086 일반 한결 화이또! 권한결 2004.07.27 264
13085 일반 호창아 오늘하루도 힘내거라 아자 아~~~~자 최호창 2004.07.31 264
13084 일반 오늘이 9일째, 드디어 강인이 얼굴보다! 김강인 2004.07.31 264
13083 일반 아들! 잘 잤니? 편지 잘 받았다. 박해원 2004.08.05 264
13082 일반 수민짱 정현짱 11대대수민정현 2004.08.06 264
13081 일반 말없이 최선을 다하는 장한 내딸에게 신혜정 2004.08.06 264
13080 일반 추운데 고생이 많지? file 최하늘 2005.01.09 264
13079 일반 우리 이쁜 승재~♥ 이승재 2005.02.09 264
» 일반 지금의 흘린땀이 십년뒤의 너의명함 1대대남궁준 2005.08.04 264
13077 일반 너의 사진을 보고..아빠가.. 서승우 2005.08.05 264
13076 일반 힘내자!얼마안남았다! 김송,김재우 2005.08.07 264
13075 일반 승현에게 황승현 2005.08.12 264
13074 일반 신신신신신 비비비비비...보아라 김신비 2005.08.21 264
13073 일반 이제 이틀후면... 조혜선 2006.01.21 264
13072 일반 19대대 배한얼~ 제주도에서는 무엇이 가장 ... 배한얼 2006.07.28 264
13071 일반 지환아~、 송지환 2006.07.31 264
13070 일반 힘내라! 용호야!!! 김용호 2006.08.01 264
Board Pagination Prev 1 ... 1473 1474 1475 1476 1477 1478 1479 1480 1481 148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