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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아주 상쾌한 아참이다.
엄마는 요즘 일찍 일어나 컴퓨터를 켜고 아들을 찾는것이 일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한번도 사진에 나오질 않더구나. 그리고 엽서를 안가지고 가도 그렇지 집에 한번쯤 소식을 전해 줄 수 있을뗀데 이 무심한 자슥아! 가기 싫은 것을 강제로 보내서 아직도 원망하는 거야, 그런 거야!!
미리 겁먹고 가기 싫어 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이젠 많이 익숙해졌는지 궁금하구나. 아빠는 네 발이 괜찮은지 매일 걱정이란다.
모든 일은 미리 겁먹고 하기 싫어 하면 네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본다.
지금 힘들게 걷는 것 처럼 그 과정이 힘들고 지루해도 완주(성취)하는 기쁨은 엄청날 꺼야. 그 기쁨을 만끽해보렴.
그리고 그 과정을 네 기슴깊이 담아 두거라. 앞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 많은 도움이 될거다.
사랑하는 아들아!
시원한 음료수, 물, 아이스크림을 가지고 경복궁에서 기다리마.
얼마 남지 않은 일정 열심히 걷고 멋진 추억을 담아오렴.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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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14729 일반 마지막까지 참아라(유한윤) 유한윤 2005.08.04 208
14728 일반 사진을 보고.... 김도우 김주환 2005.08.04 151
14727 일반 잘 잤니?별아 구한별 2005.08.04 186
14726 일반 반갑다 아들아~ 임성준 2005.08.04 140
14725 일반 형 힘내라!!! 조금 남았어 조성호 2005.08.04 162
14724 일반 엽서 한장 박병준 2005.08.04 113
14723 일반 밝게 웃고 있는 진식아 현진식 2005.08.04 304
14722 일반 범준아 힘내 !! 장범준 2005.08.04 173
14721 일반 사진 힘들고 멋있어. 조범주 2005.08.04 124
14720 일반 탐험떠나고 첨 본 아들 얼굴 조성호 2005.08.04 152
14719 일반 사진을 보고 조홍영 2005.08.04 274
» 일반 무심한 아들아! 이재용 2005.08.04 199
14717 일반 현철아 아침이다. 미소왕자 김현철 2005.08.04 158
14716 일반 최선위보 file 25대대 김종헌 2005.08.04 173
14715 일반 탐험길에 오르고 있다 별동대 김학이 2005.08.04 149
14714 일반 안흥찐빵 맛있었니? 김지혜 2005.08.04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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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10 일반 아들에게 전하는 말 ★전주찬★ 2005.08.04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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