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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주는 아들에게
너를 보내고 처음으로 사진 속의 너 모습을 보니
우리 아들이 너무나 대견해 보이더라.

마냥 어린 아이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의엿한 청소년으로 훌쩍 성장해 있는 우리 아들 너무나 자랑스럽다.
탐험의 절반이 지났다. 시작했나 싶었는데 어느 새 절반이 지나고 이제 나머지 절반 남은 기간에도 흔들림 없이 꼬옥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란다.
사람은 먼 미래에 대하여 목표를 갖고 살아가지만 그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하루 하루에 최선을 다하는 거란다.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라!! 꼬~~옥 명심했으면 한다.

멀게만 느끼는 목적지도 무리해서 달려가면 금방 지쳐 쓰러지지만
한발짝 한발짝 차분하게 그리고 최선을 다하면 목적지에 어느새 도착하듯이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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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 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 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 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 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 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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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주는 아들을 대견스럽게 생각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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