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사진 잘 받아 보았다.
관말 공원에 찍은 사진인데!
좀 웃고 찍었으면 아빠가 더 좋아 했을텐데.
사진에 보니까 다리하고 팔이 좀 빨간것 같은데
괜찮은지 모르겠구나.
워낙 땡볕에 오래 있는것이니 걱정이 되는구나.
순서로 보면 내일인가에 전화 인터넷 편지를 쓰는것으로 되여 있는데
내일은 연락이 될수 있을지 성훈이가 뭐라고 쓸지 궁금 하구나.
암튼 빨리 다음주 화요일이 와서 성훈이가 했던 여행에 대해서 들어보기도 하고
성훈이가 하고 싶다는것도 아빠가 해주고 했으면 좋겠다.
대장님이 보내준 인터넷 편지에 보니까 인제 강원도를 벗어났다고 하더구나.
이젠 좀 길이 편해졌을까 맘이 좀 놓인다.
아들 비도 오고 더운데 아프지 말고
지금에 고생이 다 추억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완주 잘하거라.
사랑하는 아빠가
관말 공원에 찍은 사진인데!
좀 웃고 찍었으면 아빠가 더 좋아 했을텐데.
사진에 보니까 다리하고 팔이 좀 빨간것 같은데
괜찮은지 모르겠구나.
워낙 땡볕에 오래 있는것이니 걱정이 되는구나.
순서로 보면 내일인가에 전화 인터넷 편지를 쓰는것으로 되여 있는데
내일은 연락이 될수 있을지 성훈이가 뭐라고 쓸지 궁금 하구나.
암튼 빨리 다음주 화요일이 와서 성훈이가 했던 여행에 대해서 들어보기도 하고
성훈이가 하고 싶다는것도 아빠가 해주고 했으면 좋겠다.
대장님이 보내준 인터넷 편지에 보니까 인제 강원도를 벗어났다고 하더구나.
이젠 좀 길이 편해졌을까 맘이 좀 놓인다.
아들 비도 오고 더운데 아프지 말고
지금에 고생이 다 추억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완주 잘하거라.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