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멋쟁이 성주야

우리집 멋쟁이, 귀염둥이 성주야!!!
폭염이 내리고있는 8월의 4일, 우리아들 성주는 지금 어디쯤 가고있을까?
강원도를 벗어나서 지금쯤은 경기도땅을 밟고 있겠지,
이제 몇일만 더 걸으면 경복궁에 도착.....
성주야, 이제 우리만날날도 5일밖에 안남았다.
우리아들 많이 힘들지, 힘들다고 울지는 않겟지.
엄마 아빠도 못하는 일을 우리 아들들이 하고 있구나.
우리아들 너무너무 자랑스러워,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쪽 쪽 쪽---
사랑스런 우리아들 지금 현재가 제일 어렵고 힘들거다,
우리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젖먹던 힘까지 최선을 다하자.
성주야, 형아들 말은 잘 듣고 있겠지.
형들이랑 잘 지내고, 하루하루 웃음 잃지말고, 현재의 고통도 감사하게
받아 들이자. 고통이란 우리가 감당할수 있을만큼만 오는거니까.
우리성주는 그동안 재내면서 제일 소중한게 뭐라고 느꼈을까?
그리고 가장 하고싶은 일은 ?
성주야 아무리 뜨거운 폭염이라도 우리 싸워서 이기자꾸나,
감히 우리성주가 걷는길에 폭염 까짓게 무슨 대수겠니,
성주야, 지금은 고통스럽고 힘들어도 우리성주가 얻을 보람은 몇배로 커져서
돌아올거야.
우리성주 그 보람을 맛보기위해서는 오늘도 힘차게 .......
성주야, 행복한 우리만남을 위해서 용기잃지말고 건강하게 지내라.
경복궁에서 만날날을 위해서 성주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