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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4 15:46

스스로 하기

조회 수 112 댓글 0
우리 막둥이 김대이~~
잘 지내고 있니?
대이를 생각하면 큰 가방부터 생각나고
귀도 걱정이 되고 이것 저것 걱정부터 앞서는구나.
형아랑 같이 뭐든지 하다보니
형아가 8살때부터 한 모든 것을 대이는 6살 때부터 했으니
어느정도는 대이가 힘든 부분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싫은 내색 별로 하지 않고
여기까지 따라와 준것이 엄마는 얼마나 고맙고 대견한지 모르겠구나.
편지 전닰식이 8월5일이라는 것을 보니 이제부터 대원들이 지치기 쉬운 때라는
생각이 드는구나.
그렇기에 편지를 보고 힘을 내라는 연뱅측의 배려같기도 하고....
엄마가 형아랑 여러가지 일로 부산할 때
우리 대이는 항상 자신의 일은 자기가 스스로 잘 알아서 했지.
때로는 엄마가 대이 진도를 못 따라가서 미안할 때도 많았단다.
지금도 아마 무지 힘들거야. 우리대이는.
그렇지만 그렇게 불평불만하지 않고 묵묵히 있을 거라는 생각도 동시에 들어,
대이야.
아무리 힘이 들어도 와야하는 목적지가 있으니까 열심히 오렴.
엄마는 집에 있어도 대이옆에서 걷고 있단다.
걸으면서 들었니? 엄마의 응원.
자면서 느꼈니? 엄마의 숨소리.
가지 않을 날짜 같지만 곧 8월9일이 되고
8월9일이 되면 우리는 만날 수 있지!
그 때까지 힘내자!
우리 똥~~~~



대이를 기다리는 컴퓨터앞에서
3번째 편지를 보내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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