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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장님~~
우리 꽃미남은 안 찍고 뭐하샘~~~

성홍아!
재승이도 한주도 사진기에 들이밀고 찍혔는데 우리 아들 너무 비싸게 논데이~

안봐도 홍이는 잘 지내고 있을꺼라는 우리 아들의 말을
기억하며 위안을 삼는다.

아들,
아빠는 오늘 또 금강산으로 출장을 가셨어.
아빠 안 계실때는 홍이가 우리를 지켜 주었는데
누나랑 둘이 꼭 끌어 안고 자야겠네?
질투나지?

며칠 후면 우리 아들 꼭 끌어 안고 잘 날을 상상하며 있을께?

안흥 찐빵은 맛있었어?
무엇인들 안 맛있겠어 그치!

베낭은 좀 무게를 줄였는지 궁금하구, 무거울까 걱정이 되네?

이제는 걷기에 익숙할 수도, 힘이 더 들 수도 있겠지,
그치만 경복궁, 가족을 만날 그 날이 가까와진다는 희망과 기쁨에
모두 잊고 한발 한발 내 딛어 서울로 서울로 전진하렴.

이왕 시작 한 일 선택의 여지가 있겠어?

오늘 밤에 비가 오지 않으면 야영을 하겠지?
누워서 넓은 하늘을 쳐다 보고 별들을 보며,
이제까지 걸어온 행군들을 다시 한번 생각 해 보고,
또 내일부터 서울까지의 행군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렴!

그 넓은 하늘 만큼 우리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가
홍이를 생각하며^^^^ u ^^^^^^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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