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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by 3연대5대대장님께 posted Aug 0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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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연대 5대대 대장님께
성함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지만 고맙다는말 전하고 싶어서 잠시 글전합니다.
혼자몸도 힘드실텐데 여러명의 아이들을 인솔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죠? 진즉 글을 전하고 싶었지만 저의 아이만 잘봐달라고 쓰는 글이라 오해할까봐 글을 올리지못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국토횡단탐험에 아이들을 보내놓고나니 걱정스럽긴합니다만 이제는 보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마운생각이드네요.
여러모로 3연대 대원들이 연대장님 덕분에 무사히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듭니다.
앞으로남은 5일동안 3연대 모든 대원들과의 좋은 추억 많이 생길거라 믿으며 끝까지 힘내시고 건강하십시요.

2005년 8월 4일 3연대 5대대 성남진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