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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손자 이제 다 컸구나1
맨날 애기인줄 알았는데 말이야.

우리 손자 커서 장가가는 것도 봐야 할텐데.

어디 아프지는 않은지, 설사는 하지 않는지.
할머니는 항상 그게 걱정이다.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될 홍이야!
상냥하고 착한 우리 홍이 사랑한다

잘 당겨 오거라
할머니가 기다릴게...

- 외할머니 말씀을 엄마가 옮겨 대신 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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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9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49
27769 일반 잘지내지? 서도현 2005.08.04 126
27768 일반 그리운 형에게 박 광 진 2005.08.04 163
27767 일반 장하다 우리 아들 김민주 2005.08.04 123
27766 일반 서정민 잘있냐?? 서정민 2005.08.04 136
27765 일반 우리 꽃미남 좀 찍어 주샘~~ 육성홍 2005.08.04 274
27764 일반 수고하십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3연대5대대장님께 2005.08.04 115
27763 일반 생일 축하해. 엄청나게 마니마니 강고은 2005.08.04 148
» 일반 사랑하는 손자 성홍아! 육성홍 2005.08.04 156
27761 일반 내사랑... 윤태영 2005.08.04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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