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아들 !
오늘 참으로 더운 날이다.
일기예보에도 오늘 엄청 덥다고 하는데 아들 있는 곳 역시 몹시 더웠을 거야.
이토록 무더운 날씨에 우리아들 얼마나 힘들었을까 ?
아빠가 상상치도 못 할 만큼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수고 많이 했다.

오늘 강원감영 둘러보고, 패러글라이딩도 배웠지 ?
작년에도 말했지만 아빠 친구가 패러글라이딩학교 교관이야.
기회가 되면 패러글라이딩 정식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해주마.

아들아 !
어디 아픈 곳은 없는지 ?
발은 까지지 않았는지 ?
몸 다친 곳은 없는지 ?
모두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하지만 우리아들이 조심하면서 잘 이겨나가고 있다고 믿으니
한 편으로는 안심이 되기도 한다.
<비밀 : 엄마는 매일 우리아들을 어린 아이로만 아는지 걱정을 많이 하신다.>

오늘은 이북 과 이남 축구국가대표 팀 여자, 남자 모두 경기를 하는 날이다.
우리아들이 같이 보면 좋아할 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구나.
다음에는 같이 볼 수 있을 테니 그 때 같이 보도록 하자.
경기 결과는 내일 알려주마.

이제 5일 밖에 남지 않았다.
시작이 반이고 나머지의 3분의 1을 마쳤으니
힘들고 고된 것들은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갖고 이겨나가면 될 것이고
즐겁고 재미있는 날들이 끝나가는 것을 아쉬어 해야 할 때다.
어쩌면 남은 5일이 가장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아들이 마음먹기에 따라 뿌듯한 자긍심을 키워갈 시간일 것이다.

이제부터 기운을 내야할 시기야.
힘든 역경을 잘 이겨나가고 있는 아들아 사랑한다.

씩씩하고 멋진 사나이 우리아들에게
엄마 아빠는 오늘도 역시 열렬한 응원을 보낸다.

아 ~ 자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5
26709 일반 모짜르트의 고향 짤츠부르크 윤태건 2005.08.12 419
26708 일반 태영아 형구형이다~ 김태영 2005.08.12 179
26707 일반 아싸! 2차전이네 김도완,김주완 2005.08.12 140
26706 일반 먼 여행을 축하한다 조수호 2005.08.12 231
26705 일반 최준혁! 또 누나가 쓴다 최준혁 2005.08.12 603
26704 일반 파이팅! 승미, 홍근 승미, 홍근 2005.08.12 279
26703 일반 아자아자 화이팅! 신계백,관창 2005.08.12 125
26702 일반 안녕~~~♥♥ 정아론 2005.08.12 192
26701 일반 쌍문동 삼순이 삼식이인 가이나 머이마에게-1 이하얀 이원엽 2005.08.12 402
26700 일반 아~맛있다.! 김태영 2005.08.12 455
26699 일반 찬우야♡ㅋ나현이 누나다!ㅋㅋ 양찬우 2005.08.12 293
26698 일반 다동아 장다영 2005.08.12 144
26697 일반 완전♡하는 우리 썽호야~~ 임성호 2005.08.12 156
26696 일반 지섭 오빠! 나 채린이야 박지섭 2005.08.12 210
26695 일반 *유럽배낭여행!* 김도완.김주완 2005.08.12 132
26694 일반 진석이 오빠 나 예은이다~ 황진석 2005.08.12 403
26693 일반 보고픈 딸! 김하형 2005.08.12 124
26692 일반 멋지고 장한 아들 성준아!...(2) 윤성준 2005.08.12 148
26691 일반 아들! 송연성 2005.08.12 131
26690 일반 내 꿈을 향해!! 정아론 2005.08.12 353
Board Pagination Prev 1 ... 792 793 794 795 796 797 798 799 800 80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