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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남았다-

by 한 웅희 posted Aug 0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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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남지 않았다-
이 편지가 네 손에 닿는 순간엔 지금보다도 더 줄어있겠지?-웃음
점점 서울에 다가올수록 설레지 않니?
작은누나는 서울에 다가갈수록, 끝에 다가갈수록
힘든것도 줄고, 끝이 보인다는 생각에 기뻤었는데-웃음
사람은 적응하며 사는 동물인지라
이제 횡단길에 슬슬 적응도 했을테고..
발바닥에 물집 한,두개쯤은 애교로 넘어가주렴^^
자- 슬슬 끝이 보인다!
얼마 남지않은 기간 힘내서 열심히 걸어오렴-
몇일뒤에 만나자^^
한웅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