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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강원도를 벗어나고 있겠지 어저께 들른 대화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게서 사시던 고장 이란다 거기서 과자공장을 하셨단다 일등 부자 였었대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준 얘기는 하룻밤을 세워도 모자랄꺼야 지도를 놓고 매일 매일 첵크하고 전화 사서함을 통해 열심히 현장 소식을 듣는다 사진에서 너를 못보아서 엄마 병나게 생겼다 한번 인터넷 사진에서 의식이 너 꼭 보았으면 짓무른 눈이 말끔해 질텐데 떠날때 배낭이 무거울까봐 간식이랑 여벌옷 많이 못 넣어준게 걱정된다 엄마는 퇴근후 도서관 매일매일 간다 절반의 고지를 넘어섰다 오늘은 엄마보다 더 위로 보이는 할아버지 한 분이 옆에서 책을 읽으시는데 너무 멋져 보이더라 엄마와 방학숙제 하러 온 초등하생 중고생 열기가 대단하더라 제일 부러운것은 엄마와 아들이 나란히 않아 열심히 공부하고 책읽는 모습 이더라 나도 저런날이 오겠지 생각하니 너무너무 행복했다 우리 기철이하고 도서관 같이가서 책도읽고 공부도하면 엄마는 여왕보다 행복할꺼야 사실은 엄마 독서 수준이 낮아서 세계명작도 아직 다 못읽었거든 함께읽고 함께얘기할수있는날이 빨리왓으면... 틀림없는 우리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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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73
26649 일반 미안 ! 아들아 file 최낙권 2005.08.04 175
26648 일반 울 아들들아 오늘도 힘들었지...? 김도우 김주환 2005.08.04 175
» 일반 자랑스러운 내아들 채기철 채기철 2005.08.04 175
26646 일반 그까이거 5일쯤이야 file 최낙권 2005.08.05 175
26645 일반 주성&예지 화이팅 이예지 이주성 2005.08.06 175
26644 일반 음.. 심심해 박한길 2005.08.11 175
26643 일반 사랑하는 아들에게 김강인 2005.08.13 175
26642 일반 진성이에게 김진성 2005.08.14 175
26641 일반 우리 굔쥬들에게 채운,나운 2005.08.16 175
26640 일반 잘 지내고 있는거지~ 송지연 2005.08.17 175
26639 일반 태환이형~~! 태환이형 2005.08.18 175
26638 일반 무소식이 희소식이래 김도완,김주완 2005.08.18 175
26637 일반 곧 있으면 활기찬 우리 집이 되겠네! 박지섭 2005.08.23 175
26636 일반 너무 보고싶은 아들에게(3대대 김도영) 김도영 2005.08.24 175
26635 일반 안녕하세요 대장님? 송경호대장님 2005.08.28 175
26634 일반 병수야, .... 송병수 2006.07.28 175
26633 일반 권혁민엄마 혁민아 엄마야 2006.07.29 175
26632 일반 이제사 똑바로 얼굴 보여주기야? 즈~응말. 양시윤 2006.07.30 175
26631 일반 부푼 가슴을 안고.. 오세일 2006.07.31 175
26630 일반 박민규의 "길" 박민규-9대대-아빠 2006.08.03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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