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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조카들 견딜만한가?

by 박상빈, 박상록 posted Aug 0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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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일째구나
이렇게 많은 시간동안 얼마나 몸과 마음이 자랄을까 궁금하구나
사람은 항상 곁에 있을때는 고마움을 잊고 살기 싶단다
떨어져서 지내면서 고맙고 감사해야 할 일들이 너무ㅡ 많다는 것을 알지 않았니?
이모는 오늘 지수 선재 상재 한미이모 예빈 지원동 할머니 할아버지랑 보성 대원사에 갔었다 상빈 상록 생각 많이 나더라
나중에 가을이 되어서 단풍들면 한번 가자
상빈이는 내년이면 중학생이 될텐데 정말 좋은 경험이 돨꺼야 오늘의 힘듦이 추억이 되고 보람이 되고 힘이 될테니까
상록이는 막내티 벗고 반찬투정 안하고의젓해져서 돌아오겠지?
멋진 조카들 사랑한다 경복궁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