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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 막 거제도에서 도착해 우리 아들 소식 궁금해 재빨리 전화기를 들었단다 그런데 목소리가 잘 안들려 어 거뜬이 이겨내리라고 엄마는 믿고 있었는데
무척 지쳐있구나 !어디 아픈데 있니? 걱정이 ......뇌리를 스치느구나.괜한 걱정이지.
관말공원에서 찍은 우리 아들 모습은 아주 밝고 건강해 보여 마음이 놓이고 기쁘구나. 이제 4일 남았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생각하고 목표한것 이루리라 믿는다.
소중한 추억으로 너의 삶의 새로운 축이 될 수 있었으면.........
웃는 모습으로 만나 거제도에서 있었던 일 ..안개낀 바다를 가슴졸이면서 이생각 저 생각 .아빠의 배 멀미 해수욕장의 치킨 .대우조선의 모습 20년전의 거제시모습이 너무나 많이 달라졌어 우리 아들 얘기도 엄마 빨리 듣고 싶네 .또1시가 되었어
모래 시골 외할머니댁에 갔다가 또 멜 보낼께.엄만 항상 너와 함께 한단다 .
이 시간도 꿈속에서 만나.....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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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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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74
27649 일반 동생들 잘 챙겨 주어라 전성업 2005.08.04 151
27648 일반 야이너마 김강민 2005.08.04 150
27647 일반 소휘야 얼굴보니 기쁘다 윤소휘 2005.08.05 174
27646 일반 사랑하는 동생들에게 누나가 쓴다. 최윤선 최형선 2005.08.05 422
» 일반 보고싶은 엄마가 아들에게 임경태 2005.08.05 162
27644 일반 5일이면 되겠지 한원빈 2005.08.05 139
27643 일반 엄마 혼자 어찌 할꼬? 정원도 2005.08.05 151
27642 일반 어찌 이리도 더우냐!!!!! 김재경 재석 2005.08.05 154
27641 일반 "대선아 끝까지......"화이팅"....^*^" 손대선 2005.08.05 166
27640 일반 정주야!!! 김정주 2005.08.05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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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37 일반 아들에게 전하는 말 ★전주찬★ 2005.08.05 228
27636 일반 형제는 용감했다. 김동해김동진 2005.08.05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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