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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아.
보고싶구나.
영준이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르겠구나.
그동안 행군하면서 힘들고 어려움이 많았을줄 안다.
하지만 우리 아들 영준이는 모든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리라 아빠는 믿는다.
앞으로 닷새후면 더욱 늠름하고 성숙된 까만 얼굴의 우리 아들을 만나겠구나.
영준아.
지금의 어려움이 너에게는 힘들줄안다. 하지만 앞으로 너의 무한한 앞날에
이번 경험이 많은 도움을 줄것이라는걸 이아빠는 장담한단다.
자고로 남자는 어떤 어려움이나 힘든일이 닥치더라도 그걸 헤쳐나갈줄 아는
힘과 지혜와 끈기가 있어야 한다는것을 알게 해주려고 이번 행군에 참가 시킨
것이란다.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경복궁에서 만나자. 아빠도 경복궁에 갈께.
그날은 가게도 쉬고 우리 영준이 만나러 갈께. 우리 아들 영준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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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15009 일반 보이지 않는 우리 딸 나연에게 강 나연 2005.08.05 179
15008 일반 잘 하고 있지? 김민주 2005.08.05 118
15007 일반 넌 실전에 강해!!! ★전주찬★ 2005.08.05 187
15006 일반 장하다 아들아 조재우 2005.08.05 132
15005 일반 엄마 드뎌 여화니 얼굴보다 윤여환 2005.08.05 350
15004 일반 넘의 아들인가? 안 성원 2005.08.05 116
15003 일반 멋쟁이 원나린? 원나린 2005.08.05 305
15002 일반 장하구나 이훈/수연 2005.08.05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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